김건희가 마약까지....?? 설마...

2025년 2월 4일 방영된 PD수첩의 내용이 충격적이다.

 

MBC PD수첩과 주진우 기자가 공동으로 취재한 이번 사건은 그 스케일부터가 남다르고 내용이 너무나도 충격적인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본다.

 

2023년 7월 10일 영등포경찰서에 한 중국 조선족이 방문하여 마약을 끊고 싶은데 판매조직원이 계속해서 구매를 강권하며 폭행위협까지 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된다.

 

이 제보를 시작으로 추적하다 마약판매책들을 검거하게되었고 다량의 마약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성과를 계기로 전담팀이 꾸려지며 이전부터 수사를 해온 백해룡 경정이 전담팀장을 맡게된다.

 

이 후 추가 수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해외택배로 필로폰을 조달해 온 국내거주 말레이시아 여성 2명을 체포하게 된다.

 

이 두 여성은 사건에 대한 내용을 조사받는 와중 감형을 위해 수사에 협조하기로 하고 그 간의 진실을 털어놓게 되는데 여기서부터가 진짜 압권이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팔과 다리, 복부에 필로폰 4kg을 부착하고 입국했다는 것이다.

 

위 사진과 같이 몸에 테이프로 밀착시킨 후에는 아래 사진처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국내 세관에 보내 몰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그럼 세관에서 마약 밀수를 도왔다는 건데 이게 말이되나 싶겠지만 실제로 한국에 도착하니 세관 직원이 나와있었고 별도의 조사없이 바로 공항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현장 검증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경찰에서는 해당 세관직원들의 계좌내역을 확인하려는 영장을 신청했는다 모두 기각당해 추가 확인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말레이시아 조직이 국내에 반입해온 마약의 규모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투입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한다.

 

여튼 이런 조직의 상선을 체포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던 중 위와 같이 국내 세관이 이와 연류된것 같다는 의혹까지 닿았는데 이후 본격적인 외압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해당 사건에 대한 언론브리핑과 현장검증을 준비중인 백해룡 경장은 브리핑 바로 전날 밤, 경찰서장으로부터 전화를 한통화 받게되는데 "용산"에서 이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브리핑을 연기하라는 지시였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한 사람의 외압이 이어졌는데 그는 다름 아닌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사단장,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도 연류된 조병노 경무관이었다고 한다.

 

이 후 해당 사건은 다른 부서로 이첩되며 전담팀은 와해되기 시작되었고 백해룡 경장은 영등포 경찰서에서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징계성 좌천되었지만 

사건은폐에 협조한 다른 연관자들은 모두 진급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낳았다. 

 

수 천억원대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이 사건은 이렇게 중간에서 끊겨 마무리되지 않은채 많은 의혹만을 남겨놓게 되었는데

 

도대체 왜 "용산"에서 왜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사건조사를 무마하려했는지에 대한 의혹과

사건 무마에 공(?)을 세운 김찬수 경찰서장은 어떻게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들어갔는지에 대해

해당영상의 댓글에는 이런 글들이 넘쳐난다.

 

 

이런데도 김건희 특검을 안한다고??? 

 

해당 영상바로 보기는 아래 이미지 클릭하세요

 

 

 

김건희가 방문했다는 박동만 성형외과 (얼굴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