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로 돈 벌기에 도전하는 이유

애드센스로 돈 벌기

아직은 애드센스 승인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과연 얼마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얘기는 의미 없을 겁니다. 한 달에 1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유튜브 여러 채널 인터뷰에 나오는 고수들처럼 월 1,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그야말로 고소득을 올릴 수는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금액적인 이유를 떠나 다른 온라인 수익화 방법이 많은데 왜 굳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내기 위해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로 돈 벌어 보고 싶은 이유

1. 손해볼게 없다

온라인으로 수익사업에 도전해 보는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자본 투자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에서 광고를 게시할 수 있다고 승인받을 수 있는 수준의 블로그까지만 키워 놓으면 내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보가 담긴 포스팅을 꾸준히 써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 수 있다니 이 보다 더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재테크 방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투여되는 자본이라고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면 됩니다. 하루 일과 중 2시간 정도만 할애하면 얼마든지 참여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온라인셀러로 돈을 벌어보고자 도전하는 분들이 하루에 몇 개씩 상품 업로드 하기위해 쏟는 그 정도의 정성이면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

이 일은 누군가가 나에게 지시하는 일도 아니고, 그룹 프로젝트도 아니며,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지도 않습니다. 온전히 내가 결정하고 내가 실행하며 그 결과도 전적으로 내가 책임지는 나만의 프로젝트로 인간관계 속 갈등에서 오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전혀 없는 일로서 제 개인적 성향과 너무나 잘 맞는 분야입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 유튜브의 구독자와 같이 팬관리, 네트워크 관리가 그다지 중요하지않고 내 개인 이야기나 사진, 영상을 공유할 일도 없어 철저하게 나를 들어내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3. 글쓰기는 모든 일의 기본이다

돈벌기와 관련된 모든 일은 그 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제일 근본에 글쓰기가 있습니다. 나를 잘 표현하고자 할 때도,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펼칠 때도,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한 스크립트를 쓸 때도, 강의를 위해 자료를 준비할 때도, 책을 출판하기 위한 원고를 작성할 때도 글쓰기가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만큼 글 쓰기는 내 생각을 표현해 내는 가장 원초적이고도 기본이 되는 첫 단계 시작점으로 글을 잘 쓰기 위한 훈련은 언제나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글을 잘 쓰는 능력을 배양한다면 위에 언급한 모든 분야에 다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런 훈련을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연습하고 개발해 나가면서 함께 애드센스 수익도 얻을 수 있다니 티스토리 블로그는 안 하는 게 이상할 지경입니다. 

 

결론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은 단순히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시로 돈을 버는 단편적인 수익화 이상의 가치가 있는 활동입니다. 하루에 얼마 벌었는지, 한 달에 얼마 벌었는지에 집착하기보다는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글 쓰기 근육을 키우는 연습의 기회로 생각하는 게 더 좋겠습니다.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수익 금액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히 포스팅을 발행하면서 글을 잘 쓰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에게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게 되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는 그 이후에 수익화 증진을 위한 각종 팁들을 하나씩 하나씩 적용해 나가다 보면 애드센스 광고 수익도 늘어가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그 정도의 글 쓰기 능력과 수익화를 이루어내면 바로 그곳에서 자신에 대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할 수 있고 또 다른 수익사업으로 얼마든지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만 하면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 생각합니다. 시작만 해도 상위 10%, 꾸준히 하면 상위 1%로라는 어느 분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지금으로부터 6개월 뒤, 1년 뒤 이 글을 다시 찾아보며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스스로를 칭찬하게 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